안녕하세요 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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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집 어딘가에 바세린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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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사면 자꾸 잃어버리고

또 사고

또 사고

…

그러다보니 집에 굴러다니는 바세린이 수두룩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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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두기에는 아까우니

남은 바세린 알뜰하게 쓰는 방법 !

알려드릴게요 ♥

옛날부터 보습을 위한 용도로 탄화수소 혼합물로

만들어진 프로텍팅 젤리형태인 바세린을

자주 사용했다고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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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역석유를 주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

알러지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유해물질이 첨가되어있지

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한 부분에

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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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흔히 바르는 립밤에도 바세린효능이 있어

민감한 피부층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외부에서 침투하는

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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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아무리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

민감한 피부거나 알러지 반응이 잘 나타나는 분들은

꼭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에 사용하는 걸 권장드려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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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세린 알뜰살뜰하게 쓰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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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질제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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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세린하면 가장 먼저 입술보습이 생각나죠 !

입술보습과 동시에 각질제거도 가능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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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바세린을 입술에 듬뿍 얹어준다음

랩을 덮어 10분 정도 기다려 각질을 충분히 불려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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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려준 후 면봉이나 물티슈를 이용해

살살 굴려가며 문질러주면

매끈한 입술을 가질 수 있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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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각질제거 후에 보습을 위해

한 번 더 바세린을 입술에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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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색 전 피부보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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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셀프로 염색하시는 분들 많으시죠

요즘에는 셀프염색약이 잘 나와서

집에서도 쉽게쉽게 원하는 색을 낼 수 있는데요

혼자서 하다 보니

헤어라인, 귀 뒷부분 등에 염색약이 많이 뭍게 돼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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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로 염색하기 전에 잘 뭍는 부위에

바세린을 먼저 바르게 되면 피부속으로 염색약이 흡수되지

못하게 막아줘서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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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색이 끝난 후에 염색약과 바세린을 같이 씻어내면

깔끔하게 셀프염색을 끝낼 수 있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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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 전 손상모에 바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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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

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안 사용할 수 없는데요

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모발은 손상이 가게 되고

푸석푸석해질 수 밖에 없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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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은 염색과 펌도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되는

큰 이유 중 하나겠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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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바세린을 적당량 덜어내 손에

얇게 펴바른 뒤 손상된 머리 끝부분에

살짝살짝씩 발라주고 빗질을 하면

자연스레 윤기나는 모발처럼 보이고

기존에 모발 전용으로 나온 에센스보다 더 좋은

효과를 볼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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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! 두피쪽에는 과하게 바르면

머리에 기름이 져 머리를 감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겠죠

두피쪽 말고 머리 끝부분 중심으로 발라주세요

화상치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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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세린이 화상치료에도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?

1도 이하의 가벼운 화상은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만

2도 이상의 심한 화상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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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상으로 인해 병원에 가면 바세린을 바르고

붕대를 감아주는 거 아닌가요 ? 하실 수 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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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상 치료를 위해 바르는 약은 일반 바세린과는

전혀 다른 성분인 소독약 베타딘 성분에 바세린을 첨가한

베타딘 젤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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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세린과 베타딘 젤은 전혀 다른 성분이기 때문에

화상을 입었다면 바세린을 바르지 말고

먼저 시원한 물로 열기를 뺀 후

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랍니다

집에 굴러다니는 바세린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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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보고 방치해두셨다면

오늘의 포스팅 참고하셔서 한 번 산 바세린

끝까지 써보아요 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