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미용인 여러분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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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5월 중순이 되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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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들, 친구들과 즐거운 일상 보내고 계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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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도 행복한 추억들 가득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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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즐겁고 활기차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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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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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 착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~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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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올바른 렌즈 착용법에 대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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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려드릴까 합니다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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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을 지키러 가보실까요~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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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~~GO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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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에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

시력 교정술이 대중화되었지만

여전히 렌즈 사용자는 많은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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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무서워하는 분들에게

눈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안경을 대체할 수 있어서

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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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50% 정도는

안구 건조증, 감염, 충혈, 각막 미세 손상 등

많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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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렌즈를 잘못 사용해서

생기게 되는 현상들인데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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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콘택트렌즈

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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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는 시력을 교정시켜 주시만,

결국 안구 입장에서는 이물질일 뿐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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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렌즈 사용시간을 지켜서

눈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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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 렌즈는 하루에 8시간 정도 사용하면 되고

하드렌즈는 10시간 정도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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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렌즈 같은 경우는 하루에 4시간 이하로만

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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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인 렌즈보다 두께가 있다 보니

산소가 잘 투과되지 않기 때문이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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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말씀드린 렌즈 권장 사용시간을

꼭 지키시길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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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간을 준수하지 않아도 처음에는

별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

시간이 지나면 여러 부작용이나

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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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이 사용하는 렌즈는

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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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게 되면 렌즈 모양이 바뀌거나

손상을 받아서 안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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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

6개월~12개월마다 렌즈를

교체하시기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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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분들이 콘택트렌즈를

화장실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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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씻은 후에 렌즈를 끼고

저녁에는 씻기 전에 렌즈를 빼기에 편리하기 때문이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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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화장실 습도가 높은 환경으로

변기 인근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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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화장실은 렌즈를 보관하는 데

최악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

(렌즈 보관함을 잠깐 열 때도 균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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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여러분들은 렌즈 보관 케이스를

화장실에 두지 마시고

건조한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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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적으로 케이스에 든 보존액을

매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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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는 세척 과정도 중요한데요

세척 시에는 세게 문지르지 말고

단백질같이 렌즈에 묻은 오염물을 잘 없애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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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오염물에 균이 들어있으면

조그마한 상처로 들어와서

각막 궤양이나 갖가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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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렌즈 세척 전에는 손을 청결히 하고

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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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착용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

수돗물에는 가시아메바가 사는데

이게 렌즈 내부로 들어오면 각막염을 일으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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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씻을 때는 핸드워시나 비누를 사용해도 괜찮지만,

손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닦지는 말아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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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하면 세정제가 들어있는

알코올 성분이 렌즈를 통해 안구로 들어가

각막 상피 세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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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렌즈를 빼고 넣을 때

각막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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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

세균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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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이유로 렌즈 사용자의 각막염 발생 확률이

일반인에 비해 8배 높기도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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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막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

각막 인근에 신생 혈관이 생성되기 쉽고

이게 계속되면 각막 중앙까지 혈관이 생겨서

궤양이나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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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바른 렌즈 사용법"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

사용법에 대해 잘 숙지하셔서

건강한 눈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^^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