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직장인이고 학생이고 할 거 없이

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

비타민이나 영양제를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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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제와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

몸에도 좋고 피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

좋은 방법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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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!!

몸에 좋을 줄만 알고 챙겨 먹은 영양제,

우리의 간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

알고 계셨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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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

약사들이 말하는 간을 망치는 영양제의 종류를

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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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고씽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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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노니가 염증을 없애는 데

좋다는 이야기가 있어

굉장히 핫하게 떠올랐었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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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노니를 먹은 뒤에

간 손상이 나타났다는 사례가 종종 발견되곤 했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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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니에 함유된 "안트라퀴논"이라는 성분이

간 손상을 유발했을 것이라는

연구가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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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트라퀴논은 노니 껍질과 씨앗에 존재하므로

과육만 사용한 경우에는 괜찮지만

시중에 판매되는 노니 영양제 제품이

과육뿐만 아닌 껍질과 씨앗을 포함한 제품이

많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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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

이를 유의하시고

노니 과육만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시는 게 좋겠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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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마 추출물은 생약 성분에 해당합니다.

승마 추출물이 폐경기 여성의

갱년기 증상 완화제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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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마의 성분은 체온을 조절하고

관절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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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승마 추출물을 고용량 복용한 후

간 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사례가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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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

승마 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 섭취 전

담당 의사 혹은 약사와 충분한 상의 후

드셔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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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는 우리 일상 속에서

차로 가장 많이 접하게 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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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약사의 말에 따르면,

녹차를 적정량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

추출물을 400mg 이상 섭취하게 될 경우

간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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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대략 녹차 20잔에 해당하는 양이니,

평소처럼 하루 1~2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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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의 성분인 EGCG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

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니

적정량 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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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시니아는 체지방 생성 억제 기능이 있어

다이어트 영양제로 아주 핫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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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

가르시니아 1일 섭취량은 약 3,000mg인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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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의 말에 따르면

가르시니아 1,000mg 이상을 복용할 시에

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고

정해진 양만 먹어야 한다고 강요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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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해서

과하게 섭취하면 간을 망친다는 사실

꼭 기억해 주세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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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A는 여드름 증상 완화와 피부에 좋아

많은 분들이 챙겨드시고 계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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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인지 정해진 용량보다 많이 섭취하는

사람들이 있고,

또는

평소 본인이 섭취하시는 종합 비타민에

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음에도

추가로 다른 약을 섭취하여

적정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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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

간에 축적되어 간 손상을 유발하므로

40,000 IU 이상 섭취하면 안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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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적정량을 지켜 섭취하면

좋은 비타민이기 때문에,

평소에 드시던 영양제의 비타민A 함유 여부를 보고

혹시 내가 과다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

확인해 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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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손상은 짧게는 며칠 이내,

길게는 몇 개월 복용 뒤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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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로감, 식욕 부진, 가려움, 황달 현상 등이

간 손상의 대표적인 현상인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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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제를 챙겨드시는 것은 아주 좋지만

"과유불급"이라는 말이 있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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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

하루 적정량을 확인하고

드시는 게 중요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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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올바른 영양제 복용으로

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~

감사합니다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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